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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캠페인 한인동포 적극 지지

‘The Day of Action’에 한인동포들 모여 지지와 성원 표명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캠페인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토)에는 신현자 씨가 조이 알레시 부부(입양인 권리캠페인 걸프 지역 디렉터)와 다른 입양인 한 명이 중앙장로교회 상록대학을 방문에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록대학원생들은 중앙장로교회 로비에 마련된 데스크에서 서명운동과 텍사스 미 연방 상∙하원을 상대로 청원엽서 보내기 운동에 참여하며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서울가든에서는 20여명의 개인 및 동포사회 대표 관계자들이 모여 이번 캠페인 동안 텍사스 지역의 정치인들을 설득해 청원운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휴스턴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고유의 명절인 추석날인 지난 4일(수)은 입양인 권리 캠페인의 일환인 ‘The Day of Action’으로 조이 알레시 입양인 권리캠페인 걸프지역 디렉터가 워싱턴 DC의 존 코닌(John Conyn)연방 상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고 호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4일(수) 오후 12시부터 휴스턴 한인회관에서는 시민권자협회 부회장이자 입양인 시민권법 캠페인 텍사스 대변인인 신현자씨의 제안으로 참석한 동포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전송하며 측면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쉴라 잭슨 리 하원의원 사무실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신현자 씨는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은 정치적 이수나 이민문제가 아닌 인도주의적인 문제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을 모르고 있다. 그 내용을 설명하면 누구나 도움을 주려고 해서 무척 고맙다”고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은 미국에 주소지를 갖고 있으면 신분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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