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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유능한 한인 2세들,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야”

휴스턴 한인회·KCC 통합
신창하 한인회장, 심완성 수석부회장 인터뷰

지난 15일(수) 통합 한인회 발족을 이뤄낸 한인회 정기총회 후에 한인회 사무실에서 신창하 한인회장과 심완성 수석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한인회와 KCC/한인학교의 통합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 회장과 심 수석부회장은 이번 통합은 한인회의 현재를 위해 통합을 이뤄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발족한 통합한인회는 휴스턴 한인사회 발전에 씨앗이 될 것이며, 한인들의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이들은 밝혔다.

신창하 회장은 “이번 통합한인회는 한인회관과 한인학교를 유지하고 책임질 수 있는 단체”라고 설명하고 “이번 통합과정에서 보듯이 젊고 유능한 한인 2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한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성이 있는 회장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어떻게 한인회를 책임지고 운영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심완성 수석부회장은 “한인회가 책임져야 할 것은 한인학교와 한인회관이다. 많은 동포들이 오늘 총회에서 통합하는 것에 믿음을 주셨다. 우리 한인들에게 중요한 한인학교를 위한 우리의 집을 찾아주는 기반을 만드는 한인회가 되겠다. 앞으로는 한인동포들께서 한인회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서 줄 것을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한인 2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인동포들이 격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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