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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파트 입주자 대표, 비상대책위 열어

에버그린 등 버지니아 11개 노인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19일 중미반점에서 모여 ‘통합노인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을 통합노인회 임시회장으로 선출했다. 입주자 대표들은 연규홍 통합노인회장이 임원을 불공정하게 선출했다고 주장했다. 회의에서 김윤수씨는 우 회장을 임시회장으로 뽑아 문제를 해결하자고 건의했고, 참석자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동의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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