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민주평통 논평 발표 “남북 정상 성공적 만남 축하”
워싱턴민주평통(회장 윤흥노·사진)이 26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 정상의 성공적 만남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민주평통은 “어려운 길이었지만, 11년만의 만남은 민족 공동체 모두에게 희망의 큰 메세지”라며 “그동안 평화와 통일을 외치면서도 좀 공허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감격스럽고 희망이 넘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앞으로 이런 평화의 대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통은 “결국은 하나 될 민족의 미래가 희망차게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남북 정상의 만남과 그 결과가 앞으로 북미 정상간 회담에도 이어져 한반도 평화와 우리 민족의 미래에 힘찬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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