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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세단 판매 중단 선언…머스탱·포커스 이외 투자 중단

최인성 기자
최인성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7 07:59

SUV·트럭 시장에 집중키로

국내 자동차 업계 빅3 '포드'가 승용차 국내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발표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인데다 미국 대표 브랜드라는 측면에서 예상하지 못한 것 이었다.

포드 측은 불어나는 적자로 인해 비용절감 계획의 일환이라고 25일 설명했다.

포드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115억 달러의 추가 비용절감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2년까지는 총 225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런 비용절감 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이익률을 8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포드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한 세단형 승용차의 차세대 모델에도 투자를 중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포드 측은 스포츠카의 대명사 격인 머스탱과 소형 세단 포커스를 제외하고, 중형 세단 토러스와 퓨전,, 소형 피에스타 등은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북미 시장에서 스포츠카와 SUV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짐 해킷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사업의 가장 건강한 부문만을 살려내고, 그 가치를 파괴하는 부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의 발표에 업계는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한단계 높은 성장을 위한 용단'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포드는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매출 41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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