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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IT 일자리 증가

올 2분기에만 1100개 일자리 창출
월마트테크놀로지등 25개 신규기업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터넷 관련 기업 및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FCEDA)이 올 2분기 카운티에서 총 1100개의 일자리와 25개의 신규기업이 늘어났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중 대부분은 IT 관련 사업과 직업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페어팩스 카운티에 설립된 25개의 신규기업 중 6개는 외국계 회사의 미국지사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대기업들의 IT관련 자회사였다.

이중 레스턴 지역에 본사를 설립한 월마트 테크놀로지사는 세계최대 쇼핑기업인 월마트 사의 IT보안업무를 담당하며 이 지역에 17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세계적 매니지먼트사 앨리지스 그룹의 자회사인 TEK시스템사, 최대 인공위성 서비스기업 인텔셋이 각각 레스턴 지역과 타이슨스 코너에 들어서며 총 433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냈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국 제럴드 고든 박사는 “세계적 기업들의 IT관련 일자리가 이지역에 몰려드는 것은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력과 인프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업들과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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