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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사스 현대 한인담당 김동욱·브랜든 이 인터뷰

“모국 제품을 미국서 판다는 세일즈맨으로 자긍심 높아”
정직·신용·투철한 서비스로 한인들 맞아

“어느 순간 소니를 넘어선 삼성전자처럼, 현대자동차도 이제 곧 품질이나 브랜드 파워 면에서 일본 브랜드들을 추월할 것입니다.”

‘브라운 매나사스 현대’ 소속 한인 세일즈맨 김동욱·브랜든 이씨(사진)는 지난 수년간 현대자동차의 위상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브라운 딜러그룹 계열의 매나사스 현대는 최근 새로운 초대형 쇼룸을 개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뛰어난 품질 보증과 서비스 정책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에 기초한다.

브랜든 이 씨는 “좋은 차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는 세일즈맨으로서의 보람에 모국의 제품을 미국에 판매한다는 자긍심까지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서부 출신으로 버지니아로 이사와 자동차 전문 딜러라는 직업에 첫 발을 내딛은 지 2년 남짓하지만, 브랜든 이 씨는 “정직과 신용,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들을 대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타운으로 급성장한 센터빌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매나사스 현대는 현재 북버지니아 가장 넓은 시설과 6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버지니아 지역 최대 현대 자동차 판매처 중 하나다. 김동욱씨는 “아직까지 매나사스 현대 자동차 딜러를 잘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게 성심껏 서비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욱 씨 역시 경력 2년 정도의 젊은 세일즈맨이지만 “자동차 하나를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찾아주신 손님을 평생의 고객으로 모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나사스 현대자동차 김동욱·브랜든 이 씨는 “현대 자동차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자동차 메이커라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겠다”며 “다음에 구매할 자동차는 세계 탑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자동차를 꼭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김동욱 703-372-0408 브랜든 이 703-372-0433
▷브라운 매나사스 현대 8651 Centreville Rd. Manassas, VA 20110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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