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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CSS 프로파일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1/15 11:01

리차드 명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CSS 프로파일

많은 대학들이 입학생들에게 FAFSA와 별도의 재정보조 신청양식인 CSS 프로파일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CSS 프로파일은 칼리지보드를 통해 제출하는 별도의 재정보조신청서로 그 신청내용이 매우 복잡하고 분량이 많을 뿐아니라 제출하는 내용들을 모두 재정보조 계산공식에 적용시킨다. 따라서 CSS 프로파일은 작성이 가장 까다롭고 보조금 액수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

금년에는 지난 9월 27일부터 CSS 프로파일의 제출이 이미 시작되었다. 많은 학부모들은 본 신청서의 제출에만 신경쓰는 반면 재정보조 진행상 제출내용이 얼마나 보조금에 영향을 주는 지 그 중요성을 잘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도 당하는 경우도 많다.

재정보조의 기본은 역시 연방정부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이다. 내년도 재정보조를 위한 FAFSA의 신청은 금년 10월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지만 재정보조를 많이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연방정부나 주정부 보조금의 비율이 전체 보조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다.

대부분이 대학들이 지원하는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된다는 말이지만 수만달러에 달하는 대학의 무상보조금을 집행하려면 대학들은 가정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대부분 CSS 프로파일은 별도로 요구할 뿐만 아니라 추가로 대학자체의 재정보조 신청서까지 요구한다.

이같이 그랜트와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이 많은 대학일수록 FAFSA 제출만으로 자체 기금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가정의 수입과 자산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CSS 프로파일의 제출이 필요한 것이다. CSS 프로파일을 잘 제출하려면 단순히 영어만 잘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최대 360문항 이상되는 자세한 질문내용에 대해서 얼마나 재정이나 세무관련 용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재정보조공식에 어떻게 적용되며 어떠한 영향을 받는 지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함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부분이 실수를 하게 되어 어렵게 제출하고도 혜택이 축소되는 경우가 많다.

CSS 프로파일은 한번 제출하면 FAFSA와 달리 제출정보를 다시 수정할 수가 없다. 더욱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에 이에 대한 설명도 누락시켜 단순한 답변형식으로 제출하는 점도 문제점이다.이는 혜택의 범위를 스스로 축소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해가 갈수록 가정분담금(EFC)을 더욱 높혀 계산하기 위한 대학의 부단한 노력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CSS 프로파일의 제출을 요구하는 대학들의 수는 계속 증가하는 실정이다. 만약 가정이 자영업을 운영하는 경우도 금년부터는 사업체의 가치를 가정분담금에 더욱 많이 계산하기 위해서 사업체 종류를 더욱 자세히 분류하는 방식도 추가되었다.

물론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최근 3년간의 수입과 손실 및 자산과 빚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CSS 프로파일과 같은 서류들의 진행을 자녀들에게만 맡기는 일은 추천할 수가 없다. 자녀들의 조그만 실수가 수천달러에서 수만달러까지 재정보조에 차이가 날 수 있기에 진행에 있어서 각별히 학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되어진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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