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력 있는 청소년으로 키우자!”
청소년 봄방학 아웃도어 캠프
10일~12일 셰넌도어·세네카록
캠프참가 청소년들은 동굴탐험과 하이킹 등을 통해 체력과 담력을 기를 수 있다. 첫째 날에는 텐트 설치, 하이킹, 곤충탐구, 체험일지 작성 및 토론을 하고, 둘째 날은 루레이 동굴탐험, 수중생물 탐구, 토론, 캠프파이어를 한다. 마지막 날에는 암벽체험,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탑아웃도어클럽 호명진 부장은 “암벽체험 시간에는 하강 시범을 보여준 뒤 학생들이 직접 안전장비와 벨트를 착용하고 하강한다”며 “높은 곳이 아니어서 위험도가 낮고 대부분 학생이 참여하지만, 부담되는 학생은 보기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 부장은 하루 10달러 정도의 여행자 보험이 준비돼있다며 원하는 참가자들은 가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일 본부장은 “참가자들은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보며 꿈을 키우고, 또래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것”이라며 “소중한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친구들을 선물해주자”고 말했다. 캠프 준비물은 침낭이며 참가비용은 245달러다. ▷문의: 703-887-0202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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