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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 줄어도 두 번째 규모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1/08 04:59

중국 이어 10만 4948명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이 4일 발표한 학생교환방문정보시스템(SEVIS) 등록 외국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현재 학생(F-1)·직업연수(M-1) 비자로 미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 출신 유학생은 10만 4948명으로, 지난해 4월 2일 기준 10만7054명에서 2%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24만 8760명을 기록한 중국 출신에 이어 두 번째로 나타났으며, 인도(9만 7883명)·사우디아라비아(5만 7211명)·캐나다(3만 2149명)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 전역 9675곳의 SEVIS 승인 학교에 등록된 외국 유학생은 95만 3920명이었으며, 교환방문(J-1)비자로 체류 중인 사람은 18만 569명이었다. 이들의 동반 가족까지 합할 경우 SEVIS에 등록된 인원은 총 127만 5285명을 기록했다.

SEVIS를 승인받은 학교 가운데 F-1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뉴욕시립대로 9885명이 재학 중이었으며, 컬럼비아대도 8579명으로 전체 5위를 기록했다. F-1·M-1 유학생 유치자격을 모두 승인 받은 학교 중에서는 뉴욕의 코넬대가 50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공별로는 경영학이 19만 2628명으로 공학(13만 981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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