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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 PLGA 첫 우승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6/08 12:49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우승

역시 박인비는 강했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 71·6330야드)에서 열린 LPGA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신들린 버디샷을 보이며 정상에 우뚝 섰다.

이로써 박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59주만에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내줬었으나 1주일만에 다시 제자리를 찾을 기회를 잡았다.

박은 루이스의 부진속에 튀어나온 중국의 펑산산(25)에 3라운드까지 선두를 내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박은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4계단을 뛰어오른 공동 선두로 등극했고, 이어 8일 열린 4라운드에서는 보기없는 신들린 버디 10개를 쓸면서 23언더로 우승했다.

2위는 미국의 크리스티 카가 20언더로 올라섰으며, 한때 눈길을 끌었던 펑산산은 18언더로 내려앉으며 3위로 밀려났다.

박은 이날 2번홀에 이어 4,5번 홀, 7,8번홀 등을 비롯해 12,13,14홀 등을 모두 연달아 버디로 마치는 등 '신들린' 버디행진으로 갤러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계 정상 자리를 내 준 뒤 "별 생각이 없다"던 박은 3라운드부터 매서운 촉감을 살려내며 실수하지 않는 노련함으로 무장, 다시한번 KPGA 우승 자리를 찾았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7·고보경)는 3라운드 선전을 바탕으로 이날도 꾸준히 실력을 발휘, 15언더로 공동 4위했고,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이 13언더로 공동 10위했으며, 최나연(27·SK텔레콤)은 12언더로 14위로 마감했다.

재미동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은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공동 6위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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