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57.4°

2018.11.12(MON)

Follow Us

“어렵더라도 지역사회 섬겨야”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7/28 08:34

워싱턴교회협, 동포복음화 대성회
강진상 목사, “사회와 교회는 한 몸”

강진상 목사(왼쪽)와 손기성 교협 회장

강진상 목사(왼쪽)와 손기성 교협 회장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가 26일 동포복음화 대성회를 시작했다.

교협은 26일 성광교회, 27일 휄로십교회에 이어 오늘(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집회를 연다. 29일(토) 오전 6시에는 베다니장로교회, 오후 7시 30분 필그림교회, 30일(일) 오후 3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로 이어진다.

초청강사는 강진상 평산교회 담임목사다. 강 목사는 지난 1988년 무속신앙이 강했던 경남 양산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개척 당시 마을 주민은 교회에 돌을 던지고 분뇨를 끼얹을 정도로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다. 이제 평산교회는 선교원과 노인대학,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점,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나눔 커피숍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섬기고 있다.

강 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나타나는 교회 모습과 성장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인 신앙에 대해 강조했다. 강 목사는 “언제부터인가 교회 안에 복음이 왜곡되면서 사회와 담을 쌓는 게 ‘거룩’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사회와 교회는 절대 괴리될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교회가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 있더라도 지역을 섬기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우리도 어려운데 이웃과 지역을 섬겨야 하는가’라고 묻는 성도들도 있다”며 “상처받은 자가 상처받은 자를 치유하듯, 가난하지만 가난한 자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손기성 회장은 “행사를 위해 여러 교회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위로를 받고 삶의 큰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