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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갖춘 목사 양성”

워싱턴신학교-처치클리닉 업무협약
신학생에 작은교회 목회 실습 제공

워싱턴신학교(총장 김택용)와 처치클리닉(대표 손기성)이 현장감을 가진 목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택용 총장과 손기성 대표는 7일 애난데일 한강 식당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워싱턴신학교 신학생들은 처치클리닉을 통해 작은교회 목회 실습을 하게 되고, 처치클리닉 소속 목사들은 워싱턴신학교에서 보수 교육을 받게 된다.

김택용 총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미국장로교에 소속된 우리 신학교가 처치클리닉과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학술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현장실습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기성 대표는 “신학생에게 사역의 장을 제공하는, 쉽게 말해서 직업소개소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처치클리닉 소속 목회자들에게는 재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처치클리닉은 워싱턴지역 작은교회 사역자들로 이뤄진 모임으로, 각종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가정 화목 비결, 가르치는 이의 7가지 법칙 등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워싱턴신학교는 지난 30여 년간 신학생 양성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몽골 등 여러 국가 학생들을 교육하며 국제화를 지향하고 있고, 세계선교에 기여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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