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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알렉산드리아 ‘랜드마크 몰’ 내년부터 재개발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3/19 09:19

고급 아파트 건설
애난데일 개발과도 연계 될 듯

랜드마크 몰 재개발 조감도

랜드마크 몰 재개발 조감도

2004년부터 추진했던던 알렉산드리아 지역 대형 쇼핑센터 랜드마크 몰 재개발 사업이 13년만에 빛을 볼 전망이다.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은 18일 자로 “건설사인 하워드 휴즈 사의 협력업체가 내년부터 랜드마크 몰 재개발 건설사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작성한 보고서가 입수됐다”고 보도했다. 개발은 전문주택시공업체 밀크릭 건설사가 맡았다. 밀크릭 사는 이곳에 365세대의 고급아파트 건설할 계획이라고 비즈니스 저널은 덧붙였다.

그동안 다섯 차례나 재개발 사업이 연기돼 ‘흉물’로 전락해온 랜드마크 몰은 236도로(듀크스트리트)와 I-95 교차로 부근에 위치해 한인 밀집지역인 애난데일 지역의 재개발과 경제성장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랜드마크몰은 1965년 문을 열었으며 1989년 한차례 개보수과정을 거쳤다. 1990년대 후반부터 재개발 논의가 시작됐지만 개발업체 파산과 경제위기 등으로 사업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알렉산드리아 시 의회의 전폭적인 협조 속에 개발업체인 하워드 휴즈사가 지난 2014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재개발 사업 역시, 회사 내부사정 및 설계 시공의 어려움으로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재개발 사업의 골자는 랜드마크의 시어스(Sears)와 메이시스(Macy;s) 부분을 뺀 전체를 철거하고 개방형 구조의 최첨단 쇼핑빌리지로 건설 한다는 것이다. 개발 계획에는 각종 럭셔리 상점과 레스토랑, 10개 상영관을 갖춘 극장 건설이 포함돼 있다.

한편 랜드마크 몰에 1990년 마지막으로 입점했던 점포는 칙필레이 매장이다. 그러나 워싱턴 지역 전 매장에서 호황을 누리는 칙필레이는 랜드마크 몰 매장을 지난 1월 영업적자를 이유로 폐점했다. 이후 랜드마크 몰은 사실상 ‘유령 쇼핑몰’로 전락한 상태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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