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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 와서 'Talk' 해요"

한국교육원 '영어봉사 프로그램' 홍보 나서
MD 칼리지 파크·조지메이슨대 등 순회

주미대사관 워싱턴한국교육원(원장 소은주)이 제8기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지원자 모집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소은주 교육원장과 그레이스 송 TaLK 홍보대사는 29일 메릴랜드대 칼리지 파크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TaLK 홍보 부스에는 대학교 2·3학년 학생들 및 졸업예정자들이 다수 참가하여 TaLK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청방법 및 면접 심사과정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원은 메릴랜드대에 이어 6일에는 조지메이슨대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 참가 및 11월까지 이어지는 워싱턴 지역 대학 인포세션 진행 등을 통해 TaLK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

이번 제8기 TaLK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1월30일까지 TaLK 공식 웹사이트(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후 워싱턴한국교육원의 면접을 거쳐 한국정부에 추천된다. 제출서류 중 FBI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의 경우 발급기간이 12주 정도 걸리므로 서둘러야하며, 합격자는 2월초에 한국에 입국하여 6개월 또는 1년간 근무하게 된다.



TaLK 장학생은 한국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권 국가의 동포 및 외국인 대학생을 영어교육 봉사장학생으로 초청, 한국대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농산어촌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봉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소은주 교육원장은 “2008년 처음 시작된 TaLK 프로그램이 현재 8기 모집으로 이어지면서 명실상부한 국제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동포학생 뿐 아니라 외국인 대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TaLK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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