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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의 "FTA 제출 환영" 성명

미 상공회의소(The U.S. Chamber of Commerce)는 3일 백악관이 마침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법안을 의회에 제출한데 대해 즉각 환영의 성명을 내고 “이제야 미국이 본래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토머스 도너휴 소장의 환영 언급을 내용으로 하는 환영 성명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협정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무역에서 미국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의 단계를 확보해주는 것”이라고 환영했다.

상공회의소는 이어 “이 협정의 발효로 미국은 한국을 비롯해 콜롬비아와 파나마 등 3국과 교역에서 관세가 즉각 폐지되며, 미국 상품 1달러 수출에 부과되는 100달러 상당의 관세가 콜롬비아와의 교역에서 제외되는 효과와 같은 수준의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이번 협정이 발효될 경우 서비스 시장 역시 열리게 돼 교역에서의 공평성과 안정성이 확보된다고 지적하고 이번 조치로 지적재산권 분야에서도 권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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