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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즈니스 세금삭감안 하원 분과위 통과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주 하원 분과위원회는 19일 주내 스몰 비즈니스 소유주들을 괴롭혀 오던 비즈니스 개인재산세(business personal-property tax)를 삭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세금은 기구, 가구, 기계, 식수 쿨러 , 컴퓨터 등 소소한 작은 재산들 가치와 감가상각비를 해마다 일일이 계산하도록 하여 지난 수년동안 비즈니스 소유주들이 불만을 표시해왔다.

 이 법안의 스폰서인 죠 라이스 주하원의원(민주- 리틀튼)은 “몹시 복잡하고 말도 안되는 세금”이라고 못박았고 전국 민간 소기업 연합(NFIB) 콜로라도 지부 디렉터인 토니 개글리아디씨는 “새 거실 가구세트를 샀다고 치면 판매 세금을 내고 난후 해마다 그 세트에 대한 세금을 내야 되는 식”이어서 이 세금을 계산해줄 전문가를 고용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라이스 의원이 상정한 이 법안은 3년에 걸쳐 시행되는 것으로, 비즈니스 소유주들의 비즈니스 개인재산세 공제 상한금액을 현재의 2500달러에서 7000달러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어서, 이 법이 발효되면 약 3만여 비즈니스들이 이 세금을 안내도 될것으로 보인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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