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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발생률 감소

가택침입 절도는 늘어

지난해 상반기 호놀룰루의 범죄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 1~6월 사이 호놀룰루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는 총 1만6341건으로 2007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하락했다. 그러나 가택침입과 강도는 다소 증가했다.

상반기 발생한 범죄 현황을 주요 유형별로 살펴보면 살인 8건, 1급 성폭행 96건, 강도 418건, 단순 절도 1만334건, 가택침입 및 절도 3071건, 차량절도 1701건, 방화 185건, 폭행 713건 등이다.

2007년 호놀룰루의 범죄발생률은 전년대비 3% 하락하면서 최근 4년 연속 범죄건수가 감소추세에 있다. 만약 지난해 하반기 또한 호놀룰루의 범죄발생률이 하락한다면, 2008년은 연방수사국이 지난 33년 전 범죄건수를 통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한편 호놀룰루 경찰국과 사법부는 가택침입 절도 범죄가 증가한다는데 주목, 재산범죄 상습법과 마약 거래상 등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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