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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거래 하락

서브프라임 사태로 4년래 최저 수준

지난해 하와이 주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거래가 지난 4년 이래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로컬 상업용 부동산 업체인 코리어스 프리드랜더사의 연례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주내에서 호텔, 오피스 건물, 쇼핑센터, 웨어하우스 등의 거래가격이 10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 매매는 총 269건으로 2006년의 350건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총 거래액도 30억 달러로 2006년의 36억 달러보다 감소했다.

이같은 대형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05년 100만 달러 이상 상업용 건물의 거래액은 총 4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3억 달러 높았다.
거래량도 2005년에는 431건으로 지난해보다 170여 건이나 많았다.



코리어스사는 이처럼 굵직한 상업용 건물의 거래가 주춤한 것은 무엇보다 지난해 서브프라임 사태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코리어스사는 또한 세계 금융시장과 경기둔화로 인해 올해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어스사의 마이크 하마수 컨설팅 국장은 올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6억 달러 정도 하락한 24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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