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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다음 달 시작

26개 대회 열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다음 달 25일부터 줄줄이 이어진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 "다음 달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리는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을 시작으로 총 26개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개최된다"라며 "사실상 평창동계올림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촘촘하게 열린다.

12월엔 강릉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가 열리고 내년 1월엔 극동컵 회장배 국제 스키대회가 진행된다.



이후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2017 FIS 노르딕 복합 월드컵, ISU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등이 이어진다.

테스트이벤트는 내년 4월에 열리는 아이스하키 대회까지 총 17개 대회가 열린다.

패럴림픽 종목도 5개 테스트이벤트가 개최된다.

아울러 비공개 테스트이벤트인 루지, 봅슬레이·스켈레톤과 비경쟁 테스트이벤트인 선수단장 세미나도 열린다.

조직위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엔 전 세계 90여 개국 선수와 임원 5천여 명, 방송과 기자단 4천500여 명, 관중 6만7천여 명, 자원봉사자 2천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테스트이벤트 중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등 2개 대회는 입장권을 판매한다.

스노보드 빅에어, 스피드 스케이팅, 노르딕 복합, 휠체어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은 무료입장권을 배부한다.

입장권 예매, 무료입장권 신청은 테스트이벤트 공식 홈페이지(www.hellopyeongcha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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