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번엔 가짜 팔로워 논란
1700만 개 계정이 가짜
브라이트바트는 트위터 팔로워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사이트인 ‘트위터 감사’(TwitterAudit.com)에서 CNN의 계정을 검색한 결과 CNN을 팔로우하고 있는 약 3500만 개의 트위터 계정들 중 48%인 약 1700만 개의 계정이 가짜계정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이트는 게시물 수, 마지막으로 게시물을 올린 날짜, 팔로워들의 구성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짜 계정 여부를 판단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감사 측은 “가짜 계정을 판단하는 방식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불법적으로 가짜 계정들을 이용해 팔로워 숫자를 늘렸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낼 수 있다”고 했다.
정인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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