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CNN, 이번엔 가짜 팔로워 논란

1700만 개 계정이 가짜

CNN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러시아 연계 의혹과 관련해 오보를 내 가짜 뉴스매체로 비난받고 있는 가운데, CNN의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들 중 절반가량이 ‘가짜 팔로워’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이트바트는 트위터 팔로워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사이트인 ‘트위터 감사’(TwitterAudit.com)에서 CNN의 계정을 검색한 결과 CNN을 팔로우하고 있는 약 3500만 개의 트위터 계정들 중 48%인 약 1700만 개의 계정이 가짜계정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이트는 게시물 수, 마지막으로 게시물을 올린 날짜, 팔로워들의 구성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짜 계정 여부를 판단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감사 측은 “가짜 계정을 판단하는 방식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불법적으로 가짜 계정들을 이용해 팔로워 숫자를 늘렸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낼 수 있다”고 했다.



정인아 인턴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