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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가장 많이 찾는 뉴스 사이트는?

msn.com 방문객 1위
드러지 리포트 2위
검색어 1위는 '트럼프'

모바일과 컴퓨터로 뉴스를 소비하는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뉴스 사이트는 무엇일까.

28일 모바일 및 웹 트래픽을 분석하는 기업인 '시밀러 웹(Similar Web)'은 가장 클릭 수가 높은 뉴스 사이트가 무엇인지, 이용자들이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가장 많이 하는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모바일과 웹 트래픽이 가장 높은 사이트는 msn.com이었다.

MS포털 서비스 사이트인 msn.com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가장 높은 방문횟수를 자랑했다. 다음으로 인터넷 뉴스 사이트인 drudgereport.com이 가장 많은 방문횟수를 기록했다.



3위는 news.google.com이, 4위는 espn.com이 차지했다. cnn.com은 5위를 기록했으나 방문 횟수가 1위인 msn.com과 약 10억 회 차이를 보였다.

디지털 뉴스 이용자들이 지난 5월에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트럼프’ 또는 ‘도널드 트럼프’였다. 시밀러 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자주 올리고, 또 대통령의 트윗이 기사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5월31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의문의 단어 ‘covfefe'도 검색어 순위 7위에 올랐다. 청문회에서 트럼프에 대한 폭로를 해 화제가 됐던 전 FBI 국장 제임스 코미도 높은 검색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 5월17일 자살한 사운드가든과 오디오슬레이브의 리드 싱어 크리스 코넬, 영국 공연장에서 테러를 당한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뉴스 사이트는 무엇일까.

시밀러 웹에서 밝힌 트래픽 순위 중 100위 이내에 새롭게 등장한 사이트는 theonion.com과 vogue.com, ew.com, independent.co.uk 였다. 이들 중 theonion.com은 한 달 사이에 135위에서 39위로 올라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였다. 해당 사이트는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 유출을 풍자하는 코너인 ‘트럼프 이야기’를 만들면서 큰 관심을 얻었다.

정인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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