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성추문 와인스틴, 식당서 봉변…한 남성이 욕설하며 뺨 때려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캠페인을 촉발하게 한 장본인인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애리조나 주의 한 식당에서 화난 손님에게 뺨을 얻어맞았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TMZ는 10일 와인스틴이 스코츠데일의 생츄어리 카멜백 마운틴 리조트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가는데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그에게 다가가 시비를 거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 남성은 와인스틴을 알아보고는 마구 욕설을 해댄 뒤 손으로 두 차례 와인스틴의 뺨을 때렸다. TMZ는 와인스틴이 뺨을 맞는 장면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리조트 측은 와인스틴이 당한 봉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와인스틴의 대변인은 뺨을 얻어맞은 게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리조트를 관할하는 파라다이스 밸리 경찰서는 이 사건을 인지했으나 정식 사건으로 접수하지 않았다. 와인스틴 측이 고소하면 수사할 수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와인스틴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지속해서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런던 등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