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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업체 '질로' 2019년 전망…한인 선호 도시 집값 내년에도 2~6% 오를 듯

LA지역 올해보다 상승폭 둔화 5.8%
라크레센타 3.4%·라카냐다 5.5%
풀러턴 3.7%·어바인도 4.3% 예상

내년에는 집값이 얼마나 오를까? 주택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주류 부동산 업계서는 2019년에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인 질로에 따르면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주택가격은 내년에 2~5%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A

LA의 중간 주택가치는 67만9200달러다. 지난 1년 동안 6.4%가 올랐다. 질로가 예상하는 2019년의 주택 가격 상승폭은 올해보다 약간 둔화된 5.8%다.

현재 LA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 중간 리스팅 가격은 79만9000달러다.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69만9900달러다.



매물로 나온 주택이 팔릴 때까지 걸리는 마켓 대기기간은 58일이다. 모기지 융자금 보다 주택가치가 낮은 일명 깡통주택 비율은 4.3%(전국 평균은 8.2%)이며 차압주택은 1만채당 한 채도 없다. 중간 렌트비는 월 3595달러다.

◆아케이디아

중국계 이민자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주택 중간가는 110만8100달러다. 1년 동안 4.1%가 뛰었고 2019년에는 올해 보다 많이 둔화된 2.1%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리스팅 된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159만8000달러이며 스퀘어피트 당 587달러다.

중간 렌트비는 월 3300달러다.

차압주택은 1만채당 한 채도 없으며 깡통주택 비율은 전체의 2.9%다.

◆라크레센타/몬트로즈

중간 주택가치는 90만300달러다. 1년 동안 6.2%가 상승했고 내년에는 3.4%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 중간 리스팅 가격은 86만4000달러이며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96만100달러다

차압주택은 1만채당 한 채도 없으며 깡통주택 비율은 전체의 5.5%다. 마켓 대기기간은 57일이다.

◆라카냐다

주택 중간가치는 175만1200달러다. 지난 1년 동안 7.2%가 상승했으며 2019년에는 5.5%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195만7600달러이며 마켓 대기기간은 69일이다.

차압주택 비율은 1만채당 한 채도 없으며 깡통주택은 3.0%다. 중간 렌트비는 월 4350달러다.

◆글렌데일

주택 중간가치는 83만6000달러이며 1년 동안 5.7%가 올랐다. 내년에는 4.1% 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 중간 리스팅 가격은 87만8523달러다. 중간 렌트비는 월 3150달러다.

마켓 대기기간은 52일이며 깡통주택은 전체의 4.1%다.

◆버뱅크

주택 중간가치는 80만6100달러로 1년 동안 6.9%가 올랐다. 2019년에는 올해 보다 낮은 4.5%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리스팅 된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79만9999달러이며 판매되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77만1900달러다.

중간 렌트비는 월 3090달러다. 마켓 대기기간은 42일이며 깡통주택 비율은 3.5%.

◆샌타클라리타

중간 주택가치는 54만1700달러로 지난 1년간 3.4%가 올랐다. 내년에는 상승폭이 4.9%로 올해 보다는 더 오를 전망이다.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 중간 리스팅 가격은 56만4999달러이며 스퀘어피트 당 306달러다.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52만5900달러다.

차압 비율은 1만채당 한 채다. 깡통주택 비율은 전체 주택의 5.0%이며 마켓 대기기간은 55일이다. 중간 렌트비는 월 2695달러다.

◆노스리지

주택 중간가치는 69만3400달러다. 1년 동안 1.1%가 올랐고 2019년에는 3.3%의 상승이 예상된다.

중간 리스팅 가격은 70만2498달러이며 스퀘어피트 당 343달러다.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71만2400달러다. 중간 렌트비는 월 2972달러다. 차압주택은 1만채 당 한 채이며 마켓 대기기간은 64일이다.

◆풀러턴

주택 중간가치는 64만7200달러다. 지난 1년 동안 5.0%가 올랐고 2019년에는 3.7%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마켓에 나온 리스팅의 중간가격은 69만9000달러다.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63만7000달러다.

중간 렌트비는 월 2600달러이며 깡통주택은 전체의 3.6%다. 마켓 대기기간은 47일이다.

◆부에나파크

주택 중간가치는 58만3000달러다. 지난 1년 동안 5.0%가 상승했으며 2019년에는 3.5%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리스팅 된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59만9000달러이며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55만600달러다. 깡통주택 비율은 3.7%다.

◆어바인

중간 주택가치는 86만6000달러다. 지난 1년 동안 이 지역 집값은 4.7%가 상승했다. 내년에는 올해와 비슷한 4.3%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들의 중간 리스팅 가격은 99만8000달러다. 팔리는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85만2400달러다.

주택들의 중간 렌트비는 월 3388달러이며 깡통주택 비율은 3.7%다.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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