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테슬라 '모델3' 리스 한다…3000불 다운에 월 504불

계약 만료후 인수는 안돼

전기차 생산 및 판매업체 테슬라가 '모델 3'에 대한 첫 리스 사업을 시작한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 3 리스는 3000달러를 다운페이먼트하고, 연 1만 마일 이용한도로 3년 리스계약을 할 경우 월 평균 504달러 정도가 든다. 연 이용 마일리지 한도는 계약에 따라 1만2000, 1만5000마일도 가능하다. 단, 리스계약이 끝난 후, 소비자는 해당 차량을 인수할 수는 없다.

테슬라는 리스계약이 만료되는 차량을 이용해 추후 차량공유사업에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차량공유사업과 관련한 계획을 이미 모델 3를 출시했던 2016년부터 밝힌 바 있으며 지난달에도 재차 언급했다.



한편, 테슬라는 3만5000달러 가격의 모델 3 스탠더드 모델 판매를 더 이상 온라인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모델 3 기본사양을 구매하려면 매장으로 전화 문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야만 한다.

또, 테슬라는 3만7500달러짜리 모델 3 스탠더드 플러스 사양에 오토파일럿을 달 경우 3000달러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