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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상대 트럭으로 받고 도주"

풀러턴 경찰, 운전자 수배

풀러턴 경찰국이 말다툼을 벌였던 남성 2명을 고의로 들이받고 도주한 트럭 운전자 검거에 나섰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시58분쯤 엘름 애비뉴 인근 사우스 레이먼드 애비뉴 600블록에서 20대 남성 2명이 트럭에 받혀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은 현장의 타이어 자국으로 미루어 고의적 범행이란 결론을 내렸다. 당국은 은색 또는 밝은 갈색 픽업 트럭과 운전자 수배에 나서는 한편, 제보(714-738-6762)를 기다리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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