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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국제무역박람회 개최"

축제재단·지식정보서비스협,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등과
한국 뷰티·건강 제품 등 선봬
10월 3~6일까지 나흘간 진행

지난 13일 LA중앙일보 편집국을 방문한 OC한인축제재단, 세계지식정보서비스협회,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관계자들이 오는 10월 아리랑축제와 함께 열릴 OC한·아세안 국제무역박람회를 위해 지난 12일 체결한 상호업무협약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람회 한국조직위원장인 정광철 WIKSA 수석부회장, 한민우 KIKS 원장, 조종권 WIKSA 총회장, 정재준 축제재단 회장, 정철승 축제 총괄집행위원장.      김상진 기자

지난 13일 LA중앙일보 편집국을 방문한 OC한인축제재단, 세계지식정보서비스협회,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관계자들이 오는 10월 아리랑축제와 함께 열릴 OC한·아세안 국제무역박람회를 위해 지난 12일 체결한 상호업무협약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람회 한국조직위원장인 정광철 WIKSA 수석부회장, 한민우 KIKS 원장, 조종권 WIKSA 총회장, 정재준 축제재단 회장, 정철승 축제 총괄집행위원장. 김상진 기자

오는 10월 3~6일, 가든그로브의 가든스퀘어 몰에서 열릴 제35회 아리랑축제 기간 중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국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무역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재준)과 세계지식정보서비스협회(이하 WIKSA, 총회장 조종권)는 "축제 기간 나흘 동안 축제장에서 2019 오렌지카운티 한·아세안 국제무역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열린다"라며 "이를 위해 한국의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KIKS) 등과 함께 박람회를 준비 중이며, 한국의 단체들이 참여 업체 모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에 따르면 박람회는 재단과 IBITA, KIKS가 주최하며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그는 "이번 행사는 K-뷰티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항노화산업(피부,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산업과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수출혁신을 주도하는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 정보 제공과 교류, 투자 유치 등의 활동을 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업체 외에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ASEAN) 국가들의 기업과 바이어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람회 대회장인 조 회장에 따르면 공동대회장은 윤주택 IBITA 회장과 강세찬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장이 맡는다. 조 회장은 "한국의 도지사 1명, 시장 1명을 명예대회장이나 공동대회장으로 추가 위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부스는 아리랑 축제가 열리는 가든스퀘어 몰내 한미은행 옆쪽에 마련된다. 정재준 재단 회장은 "축제 장터와 입점업체 부스와 별개로 박람회 부스 100~150개를 추가로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한국의 우수 제품에 관심이 많은 라티노, 베트남계 커뮤니티에도 행사를 적극 홍보, 한국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에 적극 기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전화(714-788-2769)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anghwan@koreadaily.com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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