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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가입비 인상…연 119달러로 올려

아마존의 프라임 멤버십 가입비가 4년 만에 오른다.

아마존은 오는 5월11일부터 프라임 멤버십 가입비를 지금의 연 99달러에서 20달러 올린 119달러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가입비 인상은 오는 6월16일부터 시행될 프라임 멤버십 회원 혜택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아마존 측은 설명했다.

아마존의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CF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프라임 멤버 배송 물량과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 등 오른 가격 만큼 프라임 멤버들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4년에도 연 79달러였던 프라임 멤버십 가입비를 99달러로 올린 바 있다.

또 올해 초에는 월 멤버십 가입비를 10.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인상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는 매년 큰폭으로 늘고 있다. 최근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CEO는 전 세계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마존의 이틀 내 배송 가능 제품의 종류는 4년 전 2000만 개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억 개 이상으로 늘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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