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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청지기 프로그램' 접수 시작

[은행가 소식]
11월30일 마감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비영리단체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청지기 프로그램'의 접수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북가주 샌타클라라지점 오픈을 계기로 대상 지역을 북가주까지 확대했다.

'청지기 프로그램'의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단체들은 오늘(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 및 작성 방법 등은 은행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올해 8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프로젝트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지원을 한다. 은행 측은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내년 2월 말 선정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 전달은 내년 3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민 김 행장은 "북가주까지 프로그램이 확대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따뜻한 손길이 커뮤니티 곳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62개 비영리단체에 40만6600달러가 전달됐다.

▶문의: (213) 593-4885, jehwan@openstewardship.com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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