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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실업수당 신청 증가' 외

실업수당 신청 증가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1만5000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역대 최악의 인명·재산피해를 낸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불이 실업수당 청구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월 실업률은 전달에 이어 1969년 이후 약 49년 만에 최저수준인 3.7%를 기록했다.

내구재 주문 감소

내구재 주문이 감소했다.

상무부는 10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치인 2.6%보다 훨씬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10월까지의 누적 내구재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7%가 늘어났다.

앞서 발표됐던 지난 9월 내구재 수주는 당초 0.7% 증가에서 0.1% 감소로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저커버그 "사퇴 안해"

페이스북의 정보유출 스캔들, 대선개입 관련 대응 논란 등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7월 찍었던 사상 최고가에서 40% 가까이 떨어졌다.

창업자 저커버그가 CEO와 이사회 의장을 모두 맡은 데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역할을 분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저커버그 CE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의장 사퇴를 고려하는지에 대해 "그런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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