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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행 떠나세요"…관광상품 봇물

크루즈 등 해외여행 다양
2박3일 연휴용 코스 많아
골프·동굴투어 등 특화도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나오고 있다. 삼호관광의 서 지중해 크루즈 여행에 투입되는 호화 크루즈 선박인 코스타 포투나와 US아주투어가 3년 만에 다시 마련한 '칼스배드 동굴+화이트 샌드 투어'에서 볼 수 있는 칼스배드 종유석 동굴.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나오고 있다. 삼호관광의 서 지중해 크루즈 여행에 투입되는 호화 크루즈 선박인 코스타 포투나와 US아주투어가 3년 만에 다시 마련한 '칼스배드 동굴+화이트 샌드 투어'에서 볼 수 있는 칼스배드 종유석 동굴.

한인 여행사들이 봄맞이와 메모리얼데이(27일) 연휴를 겨냥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신사옥 확장 이전 1주년 기념을 겸해 오는 6일 출발해 16일 돌아오는 '서 지중해 크루즈 여행(11일 $2399-인사이드, 항공료 포함)' 상품을 마련했다.

크루즈 첫 날과 둘째 날은 고대 로마 귀족의 별장과 휴양지였던 치비타베니카에 입항, 로마로 이동해 콜로세움, 개선문, 대전차 경기장, 베네치 광장 등 유적지를 돌아본 후 로마에서 1박 한다. 또 이탈리아인이 가장 사랑하는 티볼리, 숨겨진 보석 같은 마을 친퀘테러, 제노아 등도 돌아본다.

이어 프랑스 제2 도시이자 2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마르세유, 가우디 건축의 백미인 성가족성당이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17세기 바로크 교회의 발렌시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배경지인 그라나다, 플라밍고의 본 고장 세비아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특별히 마련한 서 지중해 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창사 36주년 기념 감사대잔치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칼스배드 동굴+화이트 샌드(3일 $849) 투어를 준비했다.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상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신비로운 동굴인 칼스배드 종유석 동굴과 박쥐들의 비행쇼를 눈으로 확인하고 19만 에이커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고 사막인 화이트 샌드듄을 둘러본다. 출발일은 메모리얼 연휴가 사작되는 25일(토)이다.

또 '코스타리카 여행(6일 $1499)' 상품도 준비했다. 논스톱 항공편으로 이동하며 온천지역 내 고급산장호텔 2박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덴버 왕복항공으로 더욱 편안한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 관광(4일 $949)'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아주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평식 대표는 "아주의 36번째 생일을 고객 여러분과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여행의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사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푸른투어(대표 문조)는 '옐로스톤 2박 3일($777)'을 특별 상품으로 마련했다. 한인 여행사 최초로 스프링힐 매리엇 호텔에서 이틀 모두 숙박해 이동 없는 편안한 여행을 약속한다. 라바 핫스프링스와 베어월드도 모두 기본 가격에 포함돼 있어 숨겨진 요금이 없다는 설명이다.

춘추여행사(대표 송종헌)도 옐로스톤 4일 관광($899)을 오는 13일부터 제공한다. 해외여행으로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2989)를 12일 동안 둘러보는 상품이 19일 출발한다.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는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북가주 골프투어($899+ 팁 $40)'를 준비했다. 파피힐스, 해프문 오션, 나파밸리 히든 브룩에서 골프를 한다.

미래여행(대표 남봉규)은 '동유럽+발칸($3689)' 13일 일정 상품을 26일 출발한다.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를 여행한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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