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저스 사무실 안전설비 강화…18만불 들여 방탄패널 공사
사생활 폭로 협박 등에 위협
베저스는 올해 초 사무실 방탄패널 보강 공사를 했고 비용은 18만 달러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인 제프 매켄지와 '세기의 이혼'을 마무리한 베저스는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측으로부터 사생활 사진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 주간지는 베저스와 연인인 전직 TV 앵커 로런 산체스의 뒤를 밟아 5개 주에 걸쳐 4만 마일을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저스가 사생활 폭로 등과 관련해 신변의 위협을 느껴 사무실 보안 강화 공사를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마존 측은 이 보도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아마존의 글로벌 소비자 책임자인 제프 윌케도 사무실에 방폭 문을 설치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패닉 버튼'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아마존이 지난해 베저스의 경호 비용으로 16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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