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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애플 분기 실적 '선방' 외

애플 분기 실적 '선방'

애플은 2019회계연도 2분기(올해 1~3월) 매출이 580억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5% 감소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애플의 분기 매출이 두 번 연속으로 줄어든 것은 2년 반 만에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그 중에서도 아이폰 매출은 31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17% 감소했다. 분기 단위 최대 감소 폭이다.



2분기 순이익은 116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16% 줄었다. 그러나 이 같은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높은 것이다.

민간고용 전망 웃돌아

4월 민간부문 고용이 가파르게 늘어나며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 탄탄한 고용시장이 다시 확인됐다.

1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부문 고용증가는 27만5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28만4000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지난 3월에는 민간부문 고용증가가 12만9000명에 머물러 2017년 9월 이후 가장 저조해 고용시장 우려를 키웠다. 4월 고용은 대부분 서비스업종에서 증가했다.

유가 재고증가에 약세

국제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0.31달러) 내린 6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 증가하면서 전반전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가 약 993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의 예상치(90만 배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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