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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매달 1000달러 지원…비영리단체에 무료 이용권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Lyft)가 오는 2월부터 비영리단체에 매달 무료 라이드를 지원하게 된다.

28일 NBC는 "리프트가 샌디에이고 지역 비영리단체들을 선정 매달 1000달러 상당의 무료 라이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리프트 하오 멩 마케팅 디렉터는 "비영리단체들이 이동수단의 편리성을 갖추게 된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감당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이들을 돕는 봉사자를 위한 원활한 이동 수단으로도 사용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멩 디렉터는 "리프트는 항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프트의 지원 계획은 비영리단체들이 봉사 활동 이벤트를 개최했을 때 무료 라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더 많은 사람이 행사에 참여하게 하는데 목적을 둔다.

멩 디렉터는 "리프트의 무료 라이드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비영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봉사 관련 이벤트를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문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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