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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마르띤의 스패니시 생활회화 <246>전화 대화2

전회 3번째 줄의¿Quien habla(누구세요)?의 직역은 '누가 말하세요?'이고 같은 표현으로 ¿Con quien hablo?가 있다. con은 전치사 with이고 ¿Quien?은 의문사로 '누구?' hablo는 1인칭단수다. 즉 '제가 누구랑 말합니까?'로 '누구세요?'가 되겠다.

다음 문장인 Habla Juan은 자신이 말하면서도 1인칭 표현을 쓰지 않고 3인칭 표현을 쓴다. Espere는 esperar(기다리다/기대하다)의 명령법 권유형(존대말)로 '기다리세요'이며 rato는 '잠깐'이라는 대명사고 momento는 '잠깐 순간' minuto는 '분'으로 모두 '잠깐만 기다리세요'의 표현이다.

Ya le paso에서 ya는 '이미/지금'이다.

le는 3인칭 목적대명사로 '당신/그/그녀에게'이며 paso는 pasar동사의 1인칭으로 '지금 제가 그에게 패스할께요' 즉 '지금 바꿔드릴께요'가 된다.



'(누구 누구)와 통화하고 싶습니다'의 몇 가지 표현을 보자.

1. Quiero(Quisiera) hablar con el senor Juan.

2. ¿Puedo(Podria) hablar con la senorita Diana?

3. ¿Se encuentra la senora Maria?

1번의 quiero는 I want로 '후안 씨와 통화하고 싶습니다.'이며 괄호 안의 quisiera는 quiero보다 좀 더 정중한 표현이다.

2번의 Puedo는 Can I이고 Podria는 역시 puedo보다 좀 더 정중한 표현이다.

3번의 se는 수동태 표현이고 encuentra는 encontrar의 3인칭 단수로 '마리아 부인이 만나집니까?'가 직역이다. 이렇게 se로 시작하는 수동태 문장의 경우 동사는 필히 3인칭을 써야 한다. 위의 3표현 모두 예의를 지켜야 할 상대에게 전화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문의: (213) 381-0041 www.martinspanishcollege@gmail.com

▶웹사이트:www.martinspanishcollege.com

백지원(언어학자/역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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