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취업 3순위 6주 진전…가족이민은 부진

7월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 문호의 전반적 부진이 이번 달에도 이어졌다.

국무부가 10일 발표한 비자 불리틴의 7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두 달 연속 4주 진전을 보였던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는 이번 달에도 5주 진전에 그쳤다. 1순위(시민권자 미혼자녀)는 4주 진전을 보여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지난 달 동결됐던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4주 진전됐으며, 두 달 연속 2주 진전에 이어 지난달 동결됐던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 역시 3주 진전에 그쳤다.



다만 오랜 기간 2~3주 진전에 그쳤던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는 4월 중 문호이후 4~6주의 진전이 계속돼 가족이민 중 가장 나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급진전세를 보였던 취업 3순위는 지난 달에 비해 6주 진전된 2015년 4월 1일로 나타났다.

올 회계연도 들어 매달 3개월 이상 진전하던 속도에 비해서는 최근 두 달새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현재 6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는 노동부 노동승인(Perm) 처리 기간을 감안하면 현재로도 오픈 상태와 차이가 없어 더 이상 우선일자가 진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취업이민 3순위의 최근 호조로 취업 2순위를 선호하던 한인 취업이민 대기자들이 3순위로 몰리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이민 1.2.4.5순위는 이번 달에도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김수형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