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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1순위 우선일자 정체 지속

3월 중 영주권 문호 발표
접수 동결·발급 한 달 개선
가족이민도 소폭 진전 그쳐

취업이민 1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지속적으로 동결되고 있다.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3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세계적으로 유명한 특기자나 다국적기업의 간부급 직원)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이번 달에도 동결돼 작년 10월부터 다섯 달째 하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표 참조>

취업 1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8년 1월 1일로 전달보다 한 달 진전했다.



반면 취업이민 2·3·4·5순위는 이번 달에도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가족이민에서는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주에서 최대 세 달까지 진전하는 큰 차이를 보인 반면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모두 2주에서 한 달의 소폭 진전에 그쳤다.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2B순위(영주권자의 성인미혼자녀),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전달에 비해 약 3~5주 진전했다. 가족이민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06년 9월 8일로 2주 진전에 그쳤다.

작년부터 6개월간 동결됐던 가족이민 1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지난달 1개월 진전에 이어 이달에는 2주 진전했다.

또 가족이민 2A순위와 4순위가 각각 1주씩, 3순위는 한달 진전했으며, 2B순위만 2014년 6월 22일로 하루도 진전하지 못했다.

한편, 취업이민 4순위의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순위의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은 15일로 중단된다고 발표됐으나,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예산안에 서명함에 따라 다음달에도 중단없이 비자가 발급될 전망이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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