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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스파에서 팝스타 '어셔' 성관계…성병 옮긴 혐의 피소

유명 R&B가수 어셔(사진)가 또 성병을 옮긴 혐의로 고소당했다.

연예전문매체 TMZ는 21일 콴타지아 샤프톤을 포함한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총 3명이 어셔와 성관계를 가진 뒤 성병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남성 원고의 경우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스파에서 어셔와 성관계를 가진 뒤 헤르페스(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 질환)에 감염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여성 원고는 현재 성관계 후 걸린 성병 때문에 쌍둥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원고 측은 "어셔와 최소 2차례 이상 성관계를 맺었다"며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성병은 유산의 매우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어셔의 변호인 지아 모다버는 "어셔의 명성을 이용한 기회주의적 소송"이라며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변호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 이상 자세한 코멘트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셔는 지난 2012년에도 헤르페스를 옮긴 혐의로 피소된 바 있으며 당시 110만 달러를 지급하고 합의했다. 실제로 어셔가 성병에 걸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지윤 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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