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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5개 홀서 홀인원 2번…6700만분의 1 확률

고교생이 5개 홀에서 홀인원 2번을 기록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지역신문 모닝콜에 따르면 이 지역 고교생 벤 테즐라프(17)가 지난 19일 아이런 레이크스 컨트리클럽 2번 홀과 6번 홀에서 연달아 홀인원을 했다. 테즐라프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9홀 연습 라운드를 돌았는데 여기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104야드 2번 홀에서 갭 웨지로 먼저 홀인원을 작성한 테즐라프는 140야드 6번 홀에서도 9번 아이언으로 한 티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다.

미 홀인원 관리소에 따르면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 두 개를 기록할 확률은 6700만분의 1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모닝콜은 "6700만분의 1은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는 것보다 6배 정도 더 확률이 낮다"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골프 코치인 스콧 레반은 "홀인원 한 번 못하고 60년간 골프를 치는 사람도 있는데 40분 만에 2개나 해냈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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