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D백스 오늘 1차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첫 걸음.

LA 다저스가 오늘(6일) 오후7시30분(LA시간) 홈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1차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워 한달간의 포스트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올시즌 104승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 다저스는 평소 서로를 너무 잘 알고있는 애리조나가 상당히 부담스럽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올라온 D백스의 상승세가 부담스럽지만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원투펀치' 주전 선발투수를 다 써버린 애리조나보다 유리한 입장이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로스터 진입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플레이오프 기간 내내 홈필드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봉화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