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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최고 보약은 '맛있는 물'…과일 넣은 '인퓨즈드 워터'

유이나 객원기자
유이나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7/16 미주판 26면 기사입력 2018/07/15 12:27

비타민 보충에 체중 감량

덥다 못해 뜨거운 여름이 계속되는 요즘. 식욕이 없고 나른하며 현기증과 두통 등 더위 탈수 증세로 고통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전문가들은 보통 때보다 2배 정도 물을 많이 마시도록 권한다. 권장되는 양은 하루에 2리터 약 8~10컵 정도의 물을 매일 마시는 것이 탈수 증세를 예방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최고의 처방법이라고 권한다.

그러나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시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 어느 정도 마시다 보면 물도 메스껍다. 이럴 때 도움을 주는 것이 설탕이나 화학첨가물 없이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일물. 과일과 채소 허브 등을 물에 우려내는 '인퓨즈드 워터(Infused Water)'를 마시라고 건강 전문가들은 권한다.

웰빙라이프 전문 온라인 매체 '심플모스트(Simplemost)'에 의하면 "물에 과일과 채소 등을 넣어 마시면 향과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여름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C와 B 미네랄을 보충해 준다"고 설명한다.

과일과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리코펜.베타카로틴.루테인 등의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인퓨즈드 워터를 마시면 이 가운데 물에 녹아드는 수용성 성분을 주로 섭취하게 된다. 수용성인 비타민 C와 칼륨 섭취 면에서 큰 효과를 보게 된다.

특별히 일반적으로 한인처럼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과일과 채소에서 녹아난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유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피부에 윤기를 되찾고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과일물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 물이 맛있어지면서 수분섭취가 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자연히 몸무게가 빠진다고 심플모스트는 강조한다.

<만드는 법과 주의점 >

1. 입구 넓은 물병을 준비하고 과일과 채소를 고른다. 물은 정수물을 준비하고 재료는 유기농. 유기농이 아닐 경우 물과 식초를 1:1로 섞어 베이킹 소다 한 수저를 넣고 재료에 뿌리거나 희석한 물에 10~15분 정도 넣었다 잘 헹궈 유해물질을 제거해 사용한다.

2. 과일과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병 안에 넣는다. 작고 얇게 썰어야 물에 잘 우러난다. 물과 얼음을 넣는다. 얼음은 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냉장고 안에서 적어도 2시간 이상 우려낸 후 마신다. 오후에 만들어 밤새 냉장고에 두었다 아침에 마시면 좋다.

4. 반 정도 마신 후에는 다시 물을 부어 냉장고에 두면 3일 정도 마실 수 있다.

5. 고혈압 당뇨병 임신 수유 중인 경우 담당의에게 문의 후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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