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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성가곡 함께 들으며 하나 돼요"

[LA중앙일보] 발행 2018/07/17 종교 23면 기사입력 2018/07/16 19:45

오는 22일 남가주 찬양합창제 개최
감사한인교회서 8개팀 성가대 참가

한여름밤에 남가주 지역 한인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으로 하나가 된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전현미ㆍ이하 남교협)는 오는 22일(오후 6시) 부에나파크 지역 감사한인교회(6937 Orangethorpe Ave)에서 '제37회 남가주 찬양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찬양제에는 감사한인교회를 비롯한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생수의강선교교회, 하나로커뮤니티교회, 베데스다대학합창단, 오렌지미션콰이어 등 총 8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찬양제는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에'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찬양제에서는 모인 후원금은 이웃 교회 사랑 나누기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남교협 전현미 회장은 "갈수록 교회들이 서로간의 교류나 연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이번 찬양제는 경쟁이 아닌 함께 연합해서 찬양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임에 의미가 있다"며 "함께 다른 교회 성가대의 찬양을 같이 들으며 은혜를 받을 수 있기에 더욱 귀한 행사"라고 전했다.

올해로 37년째 계속되고 있는 남가주 찬양합창제는 1980년대 초반 한인 교회들이 서로 모일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을 때 찬양을 통해 함께 친교를 하자는 뜻에서 시작된 행사다.

남가주 찬양합창제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 교회 교인 외에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타교회 교인들과도 교제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

이 밖에도 남교협은 그동안 한인 교계에서 활발한 음악 사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찬양제 외에도 매년 창작 성가의 밤을 개최, 시인, 작곡가, 기독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롭게 작곡한 노래에 시를 가사로 붙인 성가곡을 제작해 선보인다.

전 회장은 "특히 각 교회 담임 목회자들이 찬양 사역자들에게 남교협 사역과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해달라"며 "찬양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지난 1971년 초교파적인 교회 연합 기관으로 창립됐다. 이 협회는 남가주 지역 교회 음악의 질적 향상과 보급을 위해 창작 성가의 밤, 교회 음악 세미나 등 활발한 교회 음악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의:(562) 41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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