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 출연,'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무료 콘서트 열려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기적 콘서트 시즌 8 내달 1일
복면가왕 유명 패널 가수 김현철 특별 게스트 출연
Kpop 스타 존 추, 기타리스트 도경민, 고등레퍼 신소리

나눔의 계절인 12월. LA의 겨울을 아름답게 수놓을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이란 주제로 마련된 '기적콘서트 시즌 8'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복면가왕'의 패널로 더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김현철씨가 스페셜게스트로 출연, 기적콘서트 시즌8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현철은 자신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찬양등을 들려주며 LA 한인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기적콘서트 시즌8'의 주요 출연 아티스트로는 Kpop 스타 시즌 4에서 '동네, 왜 그래' 등을 불러 화제를 모았던 존 추. 그리고 지난해 추모 30주기를 맞아 해외 최초로 마련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미주예선'에서 그 실력이 인정된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한다.

또한 올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한국 본선행에 올라 제29회 장려상을 수상한 '메룬즈'의 기타리스트 도경민을 비롯해, 고등학교 싱어송라이터인 신소리, 감성 뮤지션인 캐더린 김, 이재우가 소속된 Inputs 등이 그 주인공으로 이 겨울에 어울리는 찬양, 캐롤, 그리고 다양한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그리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미주예선 출신 문관우군이 소프라노인 크리스틴 정 씨와 호흡을 맞추는 것을 비롯해, 고등학생 랩퍼인 JADE, UYKC 밴드 등이 찬양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의 음악감독인 김섭리 목사가 찬양인도를, 그리고 '내가 쓰러진 그 곳에서'의 원곡자(공동작사,작곡자)로 산타모니카 온누리교회의 담임목사인 정장철 목사도 함께 출연한다.

특히 그룹 토이 출신으로 1996 MBC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이번 공연의 기획 후원사인 '유스타미디어'의 박상균 대표 프로듀서, 수어찬양사 김은정, 김민경 씨도 전체 수어통역으로 참여하고 무대에 오르는 등 뜻깊은 무대가 연출된다.

한편 이번 기부 캠페인 및 기적콘서트 시즌 8은 '자살방지' 등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인 'OH! Miracle'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비영리단체 Ktownhope를 후원한다.

이번 콘서트 주최사인 '유스타미디어 & 엔터테인먼트'는 다인종 농인들을 위해 한국어-영어 수어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당일 자녀들을 돌봐주는 'Childcare Program'도 운영된다. 입장티켓은 핫딜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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