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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상담 세미나 내달 11일 월드미션대학

전문적인 기독교 상담 세미나가 진행된다.

월드미션대학교는 내달 11일 오전 10시 오렌지카운티캠퍼스(7342 Orangethorpe Ave Ste A-103, Buena Park)에서 '트라우마와 상담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현재 탈봇신학교의 서니 송 임상심리학 박사가 나선다. 월드미션대학교 최윤정 교수는 "목회자, 사역자, 일반인 등 상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미션대학교는 한인 신학교로서는 북미신학교협의회(ATS) 정회원 학교다. 지난 6월 임성진 총장이 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학교는 음악학과, 상담학과, 목회학 등의 학과를 두고 있으며 동양선교교회를 개척했던 고 임동선 목사가 지난 1989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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