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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암 예방 및 진단 방법 세미나 열어

지난 17일 LA 한인커뮤니티 내 대형 종합병원 시더스 사이나이가 온누리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암의 위험성 및 예방법,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절차 등을 설명하는 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립선암 및 대장암, 유방암, 그리고 폐암과 같은 발병률이 높은 암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암진단에 대한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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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스-사이나이의 커뮤니티 소통담당 관리자 Zul Surani는 “ 이번 세미나는 LA 한인커뮤니티내에서 자주 발병하는 암에 대한 정보와 암 발병 취약층인 계층에게 암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 ”이라며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온누리 교회의 이재훈 목사는 “시더스 사이나이는 몸이 아픈 환자를 치료하고 온누리교회는 그 환자들의 마음을 회복하는데 힘을 쓰겠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한 협력관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커뮤니티와 대형 병원들은 거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고 알맞은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책임과 의무로 삼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시더스 사이나이 특히 사무엘 오스친 암 협회와의 교류는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인식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 덧붙였다.

이재훈 목사는 “자신의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건강문제를 인식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한 메디케어와 메디컬 설명회 개최에 따른 부푼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더스 사이나이의 교류담당 코디네이터 김동희씨는 한인들에게 자주 발병되는 암에 대한 정보를전달하며 “전립선암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암이고 캘리포니아 암예방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진단되는 암”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암예방협회에 의하면 동양인 여성들은 유방암에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장암과 직장암, 폐암, 위암 역시 한인커뮤니티내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암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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