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찡한 감동까지 전한 단편집
박하영 단편소설집 출간
'사라진 아내' 등 9편 실어
소설은 한마디로 재미있다. 처음 몇 페이지를 읽으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끝까지 읽게 하는 매력이 있다.
연규호 미주소설가협회 회장은 축하의 글에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소재를 찾아내고 훌륭한 테마와 깜짝 놀랄 구성으로 소설을 완성하는 능력은 이곳 LA에서 찾아보기 드문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로 등단한 지 2년 만에 주옥같은 단편 9편을 모아 소설집을 출간하게 된 것은 박하영의 소설가의 끈질긴 습작과 재능의 결과"라며 기대를 전했다.
박하영씨는 1981년 미국으로 이주 공인세무사로 일하고 있으며 2011년'한국수필' 신인상으로 등단, 미주한국문인협회 단편소설 신인상, 해외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Accounting for Komerican' 수필집 '바나나도 씨가 있다' 공저 '천년 숲 서정에 홀리다' '비밀의 문' 등이 있다. 유튜브에서는 읽어주는 수필 '박하영 에세이'를 통해 유튜버로도 활동중이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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