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K팝 릴레이’ 인기
LA한국문화원 마련
팬들도 참여 가능해
특히 이번 이벤트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스타들이 먼저 코로나 극복 메세지와 함께 안무를 선보이면, 팬들이 집에서 스타들의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을 촬영한 뒤, 문화원으로 송부하면 된다. 이렇게 모아진 팬들의 영상은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및 안무 영상과 함께 하나의 영상으로 편집되어, 문화원 유튜브에 게재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남미 등에서 132건의 참가자 영상이 접수된 상태다.
박위진 LA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 여파로 다소 침체된 한류 열기가 온라인 플랫폼 활용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K팝 뿐아니라 영화, 전시, 공연,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문화원 온라인 계정(www.youtube.com/user/VideoKCCLA)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벤트는 드림캐쳐를 시작으로 ‘SF-9’ 과 ‘체리블렛’ 등이 참여해 K팝 릴레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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