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런스에 대형 시니어 아파트 단지
델 아모 패션센터 인근
185유닛, 내년 말 오픈
부동산 전문 매체 '더 리얼 딜'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업체 울프컴퍼니는 토런스의 델 아모 패션센터 인근에 시니어 아파트 단지 '리벨 사우스베이(Revel South Bay·조감도)'를 건설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갈 '리벨 사우스베이'는 4층 높이에 185유닛 규모이며,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요가 스튜디오, 스파,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시니어 아파트 단지로는 최근 수년간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 때문에 시니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더 리얼 딜'의 분석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이르면 내년 말 오픈할 예정이다.
울프컴퍼니는 네바다, 워싱턴, 콜로라도 등 여러 주에서 10여 개의 시니어 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다. '리벨 사우스베이'는 울프컴퍼니가 LA 인근에 개발하는 첫 번째 시니어 단지 개발 프로젝트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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