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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타운에 또 주상복합…7가와 8가 사이 세라노 길

한인 최대 부동산 업체 제이미슨 서비스(Jamison Services)가 LA한인타운에 또 하나의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한다.

온라인 부동산매체 리얼딜은 제이미슨이 세라노길 7가와 8가 사이에 있는 주차장 자리(744~762 S. Serrano Ave.)에 주상복합 건물을 짓겠다는 개발안을 지난달 28일 LA시에 제출했다고 2일 보도했다.

개발안에 따르면 이 건물에는 아파트 157유닛과 1만2000스퀘어피트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개발안도 TOC(교통요지개발) 프로그램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 유닛은 저소득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리얼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제이미슨이 보유한 부동산의 총 면적은 180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며, 그 가치는 5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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