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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계급장이야?"…김중용 목사 간증서 출간

이민와 늦깎이로 신학대학을 졸업, 연합감리교단에서 안수를 받고 45살부터 66세까지 21년간 목회를 하다 은퇴한 목사의 신앙적 고백과 동역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간증서가 출간됐다.

은퇴해서 지금은 희망교회(담임 김정민 목사)를 섬기고 있는 김중용 목사(72·사진)는 최근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의 눈으로 본 성도들의 간증을 담아 "목사가 계급장이야?"라는 제목의 책(작은사진)을 펴냈다.

김 목사는 1946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원으로 재직했으며 제조업을 직접 경영하다가 1988년 8월, 9살이던 큰 아들을 졸지에 잃은 후 목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1985년 이민와 1991년 뉴욕의 드류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올바니연합감리교회, 플로리다의 탬파연합감리교회, 괌의 한미연합감리교회 등에서 목회를 했다.

2012년 은퇴 후 시무했던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연고가 없는 샌디에이고로 이주해 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주의 종의 길을 걷게 된 가장 큰 이유를 "내가 직접 체험한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좋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평안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그 열망 때문"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비매품, 한정판으로 신앙적 열망이 있는 사람이면 받아 볼 수 있다.

▶문의:(760)405-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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